차이나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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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인천의 개항' 100년 전 인천에 다녀오다! (2021. 2. 28.)프로그램 후기 2021. 3. 8. 09:49
유랑 장소: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인근) 유랑 일자: 2021. 2. 28. 유랑 멤버: 벌, HM, AR, JY 안녕하세요, 벌입니다. 지난 달 28일, 세 분의 참가자와 함께 '인천의 개항' 유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유랑은 인천이 개항장이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해보았습니다. 지금도 각종 수입, 수출품들이 인천 항만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데, 과연 100년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100년 전 건물들이 지금까지 상당수 남아 있어서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에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인천의 개항' 유랑에서는 약 30여 곳 정도의 건물(장소)을 둘러보았는데요. 후기에 전부 담기에는 그 수가 많아서 몇 군데만 추려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이번 유랑의 자세한 내용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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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공지] 인천의 개항 "100년 전 인천 근대로의 여행" (21년 2월)공지 2021. 2. 16. 15:44
안녕하세요, 벌입니다 :) 우리 명절,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 해 좀 심심한 명절이었어요~ 이번 유랑에서는 인천으로 떠나 볼 거예요! 조선은 강화도 조약(1876년)을 시작으로 항구를 외국에 개항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인천입니다. 특히 인천은 서울과 가까워 군사적, 경제적으로 주목받는 곳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 개항 도시는 인천 외에도 부산, 원산, 목포 등이 있었는데요. 다른 개항장과 다르게 인천만이 가지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바로 각국의 조계(租界)가 설치됐다는 점입니다! 조계는 외국인(청, 일본, 영국, 러시아인 등)들이 상행위를 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을 말하는데요. 조계지는 우리나라 땅임에도 불구하고 힘의 논리에 따라 열강의 치외법권이 행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