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모임 '책유랑단' 1기 참여 안내

서울에서 문화재를 만나는 방법

안녕하세요, 문화재유랑단의 벌입니다:)

바깥에 나가기 너무 추운 겨울이 다가오고 있죠! 그래서 우리 유랑단에서는 겨울 동안 탐방을 줄이고 독서모임을 진행할 거예요!

 

서울은 옛부터 백제의 수도인 위례성이 있는 곳이었고, 고려에 와서는 삼경 중 하나인 남경이었으며, 조선부터는 한반도에서 모든 사회, 문화, 경제, 정치의 중심지였습니다. 그만큼 문화재도 많이 자리잡고 있는데요. 이번 독서모임을 통해 서울의 대표 문화재를 공부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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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읽을 책

『서울에서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 서울역사편찬원

 

§ 일정

12월 10일 (1장 ~ 5장)

12월 31일 (6장 ~ 9장)

1월 21일 (10장 ~ 13장)

 

§ 시간, 장소

- 시간: 저녁 7시 30분 ~ 9시 30분

- 스터디룸 MOiM (서울특별시 성동구 마조로5길 6, 2층)

 

§ 세 번의 모임은 이렇게 진행돼요.

- 모임 전에 정해진 분량을 미리 읽고 오셔야 해요.

-  읽은 책 분량에 대해서 독후감을 써오셔야 해요 (A4 반 장 이상)

- 발제문은 모임장이 준비하지만, 원하시면 함께 개별적으로 준비하셔도 좋아요! (모임이 더 풍성해지겠죠?)

 

§모임 후에는?

- 모임이 끝나면 우리 쓴 발제문, 독후감, 모임 후기를 모아서 회지(PDF)를 만들 거예요! 우리의 이야기들을 글로도 남겨 보아요.

- 모임 후에는 책 속 문화재를 직접 가보는 기회를 가질 거예요.

 

§ 이 모임은 이런 분께 추천드려요

- 문화재에 관심이 있기는 한데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잘 모르겠다는 분!

- 경복궁, 종묘, 한양도성 갈 때, 동행인에게 아는 척하고 싶은 분!

- 새로운 주제의 책 모임을 해보고 싶은 분!

- 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를 재밌게 읽으신 분!

 

§ 활동에는 이 정도 비용이 들어요

- 총 2만 4천원입니다. (입금 계좌: 신한 110-439-774184 박배민)

- 시즌1 참가비: 1만 5천원

- 공간 대관비: 9천원 (회당 3천원)

- 활동비 환불은 12월 8일까지 가능합니다.

 

§ 신청은 이렇게 해주세요.

- 모임장 '벌'에게 문자로 신청을 해주세요. (010-2951-0323)

- 벌에게 확인 답장을 받고, 활동비(24,000원)를 입금해주시면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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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모임의 규칙

- 모임 내에서는 서로 존칭을 사용해요.

- 서로를 부를 때는 다정하게 이름+님(ex. 유랑 님)으로 불러주세요.

- 사람은 누구나 실수할 수 있어요. 타인의 실수에 관대하게 대해주세요.

- 서로 의견을 존중하며 열띤 토론을 해주세요.

- 뒷풀이는 전적으로 개인의 선택입니다. 

 

§ 모임장 '벌'은..

- 다양한 정체성을 가지고 있지만, 저를 소개할 때 '문화재유랑단 활동가'라고 하는 걸 좋아해요. 

- 청년시민 활동으로 돈을 벌고 있고, 그 돈을 문화재 탐방 활동에 투자하고 있어요.

- 사람이 남긴 흔적을 좋아해서 문화재, 철학, 인문학 등에 관심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