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
[모집] '도봉 문화재 책제작단'을 모집합니다! (마감)공지 2021. 5. 28. 12:24
안녕하세요. 유랑단장 '벌'입니다 :) 6월부터 '도봉 문화재 책제작단(도문책)'이 시작됩니다! 도문책은, 우리가 도봉의 숨겨진 문화재를 직접 탐방가고 소개하는 글을 써, 책을 만들어내는 활동이에요! ✅ [도봉 문화재 책제작단]이 뭘까요? - 한 줄로 요약하면, 도봉 문화재 소개 책자📔를 만드는 활동이에요. - 청년들이 모여서 도봉 문화재를 탐방하고, - 탐방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의 색깔을 입혀 문화재 소개 글을 써요. - 이렇게 우리가 직접 쓴 글을 모아서 책자로 만들어요😀 ✅ 책제작단은 이런 흐름으로 진행돼요 - 발대식으로 활동을 시작해요. - 친밀한 활동을 위해 책제작단은 오프라인 활동만 해요. - 문화재와 콘텐츠 이해를 위한 기초 교육을 진행해요. - 우리 함께 도봉의 문화재 탐방을 다녀요. -..
-
[유랑 공지] 수원 화성 나들이 "화성 성곽 걸어볼까요?"공지 2021. 5. 7. 12:38
안녕하세요, 활동가 '벌'입니다! 저번 주만 해도 낮에 반팔 입는 게 낯설었는데, 이번 주부터는 반팔이 더 편해지는 날씨가 되었어요! 곧 여름이 올 것 같은데요. 그래서 이번 유랑은,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에 수원 화성에 유랑을 나가보려고 해요:) ✔️ 탐방 개요 탐방 갈 장소: 수원 화성 탐방에서 만날 시기: 조선 후기 탐방 일자: 21년 5월 23(일) 모집 인원: 3명 (방역 지침 준수) 탐방 컨셉: 성곽 걷기 걷기 난이도: 上 (화성은 대체로 평지에 있지만, 오래 걸어야 해요 / 산은 타지 않아요 / 중간 중간 많이 쉴거니까 너무 걱정마세요😅) 유랑단장: 활동가 '벌' 🔍 수원 화성은? 수원 화성은 정조 때 지어진 성곽이에요. 전통적인 성곽의 요소들을 갖추어 두었고, 축조 당시의 특성이 잘 ..
-
문화재 독서모임 '책유랑단' 3기 참여 안내독서모임 2021. 4. 8. 17:58
안녕하세요! 문화재유랑단의 벌입니다:) 책유랑단은 문화재 관련 책을 독서 모임입니다. 만나고,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공부합니다! 문화재의 가치를 찾아내는 안목과 힘을 키우고 싶다면 바로 신청해주세요~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책유랑단이 어느덧 3기까지 왔습니다. 1기(『서울에서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 2기(『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에 3기에서는 유홍준 작가의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서울편2』를 통해 서울의 문화재 그리고 역사적 맥락을 이해해보려 합니다! §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은요 -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서울편2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10 : 서울편 2 2년 만에 출간되는 『나의 문화유산답사기』 신작으로 수도 서울의 문화유산을 소재로 삼는다...
-
[유랑 공지] 이야기로 만나는 경복궁 (21년 3월)공지 2021. 3. 12. 21:46
안녕하세요, 활동가 '벌'입니다! 코로나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지만, 그래도 봄은 다시 찾아 왔네요! 앙상한 나뭇가지에서 작은 신록이 올라오고, 하늘도 편안한 쪽빛으로 물들고 있어요. 이렇게 날이 좋으니 봄맞이 궁궐 나들이를 안 갈 수 없겠죠?! ✔️ 탐방 개요 탐방 갈 장소: 경복궁 탐방에서 만날 시기: 조선시대 탐방 일자: 21년 3월 27(토), 28일(일) 각 10시 / 14시 30분 모집 인원: 회차당 3명 (방역 지침) 탐방 컨셉: 경복궁 안 전각들에 얽힌 이야기 풀이 순수 탐방 소요 시간: 2시간 내외 (현장 상황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날 수 있어요) 걷기 난이도: 보통 (언덕이나 산은 없지만, 1시간 이상 걸어야 해요) 유랑 가이드: 활동가 '벌' 🔍 이런 문화유산을 만날 거예요 광화문 ..
-
[후기] '인천의 개항' 100년 전 인천에 다녀오다! (2021. 2. 28.)프로그램 후기 2021. 3. 8. 09:49
유랑 장소: 인천 중구 (차이나타운 인근) 유랑 일자: 2021. 2. 28. 유랑 멤버: 벌, HM, AR, JY 안녕하세요, 벌입니다. 지난 달 28일, 세 분의 참가자와 함께 '인천의 개항' 유랑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유랑은 인천이 개항장이었다는 점에서 착안해 기획해보았습니다. 지금도 각종 수입, 수출품들이 인천 항만을 통해서 많이 들어오는데, 과연 100년 전에는 어떤 모습이었을지 궁금했습니다. 찾아보니 100년 전 건물들이 지금까지 상당수 남아 있어서 탐방 프로그램으로 기획하기에 정말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인천의 개항' 유랑에서는 약 30여 곳 정도의 건물(장소)을 둘러보았는데요. 후기에 전부 담기에는 그 수가 많아서 몇 군데만 추려서 전해드리려고 해요. 이번 유랑의 자세한 내용에 ..
-
[유랑 공지] 인천의 개항 "100년 전 인천 근대로의 여행" (21년 2월)공지 2021. 2. 16. 15:44
안녕하세요, 벌입니다 :) 우리 명절, 설날은 잘 보내셨나요? 저는 고향에 내려가지 못 해 좀 심심한 명절이었어요~ 이번 유랑에서는 인천으로 떠나 볼 거예요! 조선은 강화도 조약(1876년)을 시작으로 항구를 외국에 개항하기 시작했는데요. 그 중 한 곳이 바로 인천입니다. 특히 인천은 서울과 가까워 군사적, 경제적으로 주목받는 곳이었습니다. 19세기 후반 개항 도시는 인천 외에도 부산, 원산, 목포 등이 있었는데요. 다른 개항장과 다르게 인천만이 가지는 독특함이 있습니다. 바로 각국의 조계(租界)가 설치됐다는 점입니다! 조계는 외국인(청, 일본, 영국, 러시아인 등)들이 상행위를 하며 거주할 수 있도록 설정한 구역을 말하는데요. 조계지는 우리나라 땅임에도 불구하고 힘의 논리에 따라 열강의 치외법권이 행정..
-
문화재 독서모임 '책유랑단' 2기 참여 안내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 서서)독서모임 2021. 1. 29. 16:46
안녕하세요! 문화재유랑단의 벌입니다:) 책유랑단은 문화재 관련 책을 독서 모임입니다. 만나고,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함께 공부합니다! 문화재의 가치를 찾아내는 안목과 힘을 키우고 싶다면 바로 신청해주세요~ 문화재를 사랑하는 분들이라면 언제나 환영합니다! 책유랑단 1기는 『서울에서 세계 문화유산의 가치를 만나다』를 통해 서울의 세계유산을 들여다보았습니다. 2기에서는 범위를 더 넓혀 '한국의 미'를 찾아 떠나볼까 합니다. § 우리가 함께 읽을 책은요 -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최순우, 학고재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 평생을 `박물관인`으로 살았으며 이제는 고인이 된 최순우 전 국립중앙박물관장의 선집 중에서 전문적인 논문이나 논술을 제외하고 사색적으로 한국미의 현장을 터치한 글들을 모았다...